성북, 반려견 복지도 챙긴다…‘산책 교실’ 참가자 모집

송현주 기자
수정 2026-10-26 16:38
입력 2026-10-26 16:38
신청은 오늘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성북구 제공
서울 성북구가 11월 14~15일 반려견 양육 주민 32명을 대상으로 ‘2026년 성북구민과 함께하는 반려견 산책 교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인 반려견 산책 교실은 전문 자격을 갖춘 교육 강사의 지도로 올바른 산책 습관 형성과 사회화 교육을 제공한다. 보호자가 반려견을 데리고 산책하는 중에 일어날 수 있는 돌발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반려동물 돌봄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소규모 집중 교육을 원하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회차당 인원을 8명으로 뽑는다. 전문 강사 2명이 각각 4명의 참여자를 담당해 1대1 맞춤형 지도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지난해 참여자 만족도 조사에서 약 93%의 높은 호응을 기록했다.
교육은 오전·오후 각 1회씩 총 4회로 나뉘어 운영된다. 먼저 전문 교육기관에서 산책 기본 에티켓과 기초 훈련을 이수하고 인근 성북천으로 이동해 실전 산책 실습을 진행하는 코스로 구성된다.
참여 신청은 이날부터 다음 달 8일까지 구청 통합예약포털에서 하면 된다. 신청 자격 확인 후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최종 결과는 11월 9일에 개별 안내된다.
이승로 구청장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켜 비반려인과의 갈등을 예방하고 사람과 동물이 모두 행복하게 공존하는 반려 친화 도시 성북을 만들어 가겠다”며 “반려견을 키우는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송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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