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8년 연속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유규상 기자
수정 2026-10-26 15:36
입력 2026-10-26 15:36
일자리·안전·문화 분야 사업 개선 등
노원구 제공
서울 노원구는 지난 22일 ‘2026 대한민국건강도시상’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2019년부터 올해까지 1차례 대상을 포함해 8년 연속이다.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가 건강도시 정책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구는 건강이 소득, 주거 환경, 사회적 여건 등 다양한 요인의 영향을 받는다는 점에 주목해 왔다. 이에 사각지대의 주민 이용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 친화적인 생활 환경 조성에 힘써 왔다.
특히 구는 2023년부터 주요 사업이 주민 건강과 건강 격차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선 방안을 마련해 왔다. 먼저 저소득 1인 가구의 참여가 어려웠던 공공 일자리 사업 선정 기준을 개선했다. 기후 위기 적응 대책 대상도 기존 연령·소득 기준 외에 노후 주택 및 재해 위험 지역 거주 여부를 반영하도록 했다. 노원문화재단 주최 행사의 ‘객석 나눔(무료 좌석)’도 확대했다. 장애인 이동 지원과 쉬운 글 전시 설명, 시각 장애인용 음성 해설을 도입했다.
서준오 구청장은 “앞으로도 모든 주민이 차별 없고 빈틈없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정책과 생활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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