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챙기는 도봉, 1800명 찾은 ‘정신건강의 날’ 행사

유규상 기자
수정 2026-10-26 15:34
입력 2026-10-26 15:34
20일 구청서…마음 건강 ‘종합선물세트’
구민 강좌·홍보 부스·마음안심버스 등
도봉구 제공
서울 도봉구는 지난 20일 구청에서 ‘2026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주민 스스로 마음 건강을 돌아보는 한편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 구민 강좌 ▲정신건강 홍보 부스 ▲마음안심버스를 준비했다.
강좌에는 김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초청해 대인관계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와 불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또 홍보 부스에서는 ▲공공 정신건강 서비스 안내 ▲마음 건강 자가평가 ▲정신건강 인식 개선 퀴즈 ▲불안 완화 키트 만들기 등을 운영했다. 마음안심버스는 서울시광역심리지원센터와 협력해 ▲심박변이도(HRV)를 활용한 스트레스 측정 ▲힐링 가상현실(VR) 체험 ▲정신건강 상담 등을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스트레스 수준과 마음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정신건강 관리 방법을 안내받았다. 행사는 구 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비롯한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 사업 수행 기관 13곳이 함께 준비했고, 1800여 명이 찾았다. 김동욱 구청장은 “앞으로도 정신건강 문제 예방부터 치료, 회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친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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