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광민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장, 광화문 ‘감사의 정원’ 스웨덴 석재 기증식 참석

수정 2026-10-26 15:01
입력 2026-10-26 15:01
서울시의회 제공


서울특별시의회 고광민 도시계획균형위원장(국민의힘·서초3)은 이도희 부위원장, 최종부 위원과 함께 지난 24일 광화문광장 ‘감사의 정원’에서 개최된 스웨덴 석재 기증 기념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한 스웨덴대사관이 지난 8월 ‘감사의 정원’에 기증한 스웨덴산 시에나이트(에케뢰드에서 채석된 석재)를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6·25전쟁 당시 야전병원을 파견해 의료 지원에 나섰던 스웨덴이 감사의 정원 준공 이후 참전국 중 최초로 석재를 기증·설치했다는 점에서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2026 광화문 빛모락 축제’와 연계한 ‘글로벌문화데이-스웨덴’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과 칼-울르프 안데르손 주한 스웨덴대사, 보훈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연대의 꽃’을 전하고, 스웨덴 국기를 상징하는 노란색과 파란색으로 꾸민 ‘감사의 빛 23’ 특별 점등 행사를 함께했다.

이날 고광민 위원장은 “감사의 정원은 참전국과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일상에서 되새기는 공간”이라며, “스웨덴의 석재 기증은 전쟁 당시의 헌신을 기억하고 양국의 우정을 미래 세대까지 이어가는 뜻깊은 계기”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감사의 정원이 개장 160일 만에 누적 방문객 50만명을 넘어선 만큼, 도시계획균형위원회에서도 이 공간이 안정적으로 운영·관리되고 참전국과의 교류가 지속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함께 적극 챙겨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역사 전문가의 강연, 부상제대군인의 헌신 이야기, 스웨덴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등이 함께 마련돼 시민들의 발걸음을 이끌었다.

신성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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