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의회 박은경 의원, “맞춤형 돌봄·지원 체계 선제적 구축 촉구”
조현석 기자
수정 2026-10-26 13:26
입력 2026-10-26 13:26
서울 서초구의회 박은경 의원이 복지 예산의 효율적·집중적 투입과 함께 구민 삶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복지·돌봄 전달체계 고도화를 촉구했다.
초선 의원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활발히 수렴해 온 박 의원은 고령화 심화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복지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현실을 지적하며, 서초구가 선제적으로 복지 및 돌봄 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단편적·분절적으로 운영되어 온 기존 복지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보건·의료·돌봄·주거가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서초형 통합돌봄(커뮤니티 케어) 체계’로의 전환을 제안했다.
특히 박 의원은 “한정된 복지 예산이 단순 선심성·단발성 사업에 분산되지 않고 돌봄이 가장 절실한 취약계층과 고위험군에 집중 투입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박 의원은 돌봄 사각지대 고위험군 선제 발굴, 유사·중복 복지 사업 재정비를 통한 예산 효율화 및 현장 인력 처우 개선, 구청·동 주민센터·복지관·의료기관이 참여하는 지역 밀착형 민관 협력 거버넌스 활성화를 주요 과제로 내세웠다.
이와 함께 박 의원은 어르신들의 평생학습과 사회참여 보장을 위한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료 감면 제도의 실질적 이행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구민이 체감하는 복지 만족도는 단순한 예산의 규모보다 ‘필요한 순간에 적절한 돌봄과 지원이 연결되는가’에 달려 있다”며 “복지 예산의 실효성을 높이고, 촘촘한 지역사회 통합돌봄망 구축과 실질적인 배움의 기회를 보장해 누구나 존엄하고 건강하게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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