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실내게이트볼장 노후시설 개선…30일 대회 개최

이범수 기자
이범수 기자
수정 2026-10-26 11:12
입력 2026-10-26 11:10
노후시설 개선을 마친 서울 구로구 구로실내게이트볼장 내부 모습.
구로구 제공


서울 구로구는 구로실내게이트볼장의 노후시설 개선을 마치고 운영을 재개한다고 26일 밝혔다.

2014년 개관한 구로실내게이트볼장은 경기장 바닥이 고르지 않고 인조잔디가 낡아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고령층 이용자가 많아 안전사고 예방과 편의시설 개선에 대한 요구도 이어졌다.


구는 1억원을 투입해 경기장 바닥을 전면 철거하고 평탄화 작업을 거쳐 게이트볼 전용 인조잔디를 새로 설치했다. 규격이 제각각이던 사물함은 맞춤형으로 교체하고, 한쪽에만 있던 정수기를 반대편에도 추가 설치했다. 고장 난 조명 일부도 교체했다.

구로실내게이트볼장은 총면적 1005㎡에 경기장 2면을 갖추고 있다.

30일에는 새 단장한 경기장에서 ‘제25회 구로구청장배 게이트볼대회’가 열린다. 구로구체육회가 주최하고 구로구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하는 대회에는 지역 동호인 12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장인홍 구청장은 “구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운동환경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구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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