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에 담긴 역사… 방산시장서 ‘인쇄·포장 박람회’

송현주 기자
송현주 기자
수정 2026-10-26 00:00
입력 2026-10-26 00:00

오늘 ‘우래옥’ 앞 행사장서 개최
스탬프 투어 외 인쇄 체험 기회도

인쇄·포장의 역사와 기술을 품은 서울 중구 방산시장이 26일 박람회장으로 바뀐다. 구는 이날 방산시장 인근 ‘우래옥’ 앞 행사장을 중심으로 ‘제9회 방산시장 인쇄·포장 박람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행사는 시장이 보유한 기술과 상품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상권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 행사장에서는 시장의 발자취를 조명하는 전시가 열린다. 오랜 세월 작업장과 골목을 지켜온 장인의 모습과 방산시장이 인쇄·포장 전문시장으로 성장해 온 과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대표 행사인 스탬프 투어에는 8개 점포가 참여한다. 방문객은 각 점포의 전시품과 홍보물을 보며 방산시장의 다양한 상품과 제작 기술을 살펴볼 수 있다. 5곳 이상에서 스탬프를 모으면 특별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체험 행사도 펼쳐진다. 전사 인쇄와 디지털 인쇄를 경험하고 타투와 네일아트 체험도 할 수 있다. 당일 방산시장에서 2만원 이상 구매한 방문객에게는 룰렛 게임 기회를 제공한다.


송현주 기자
2026-10-26 19면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