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로 성북구청장, 올해 마지막 ‘성북사랑상품권’ 200억원 발행

송현주 기자
수정 2026-10-23 16:25
입력 2026-10-23 16:25
올해 총 1000억원 발행 성과
성북구 제공
서울 성북구가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위축된 골목상권에 온기를 불어넣기 위해 27일 오전 올해 마지막 ‘성북사랑상품권’ 200억원을 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올해 설 명절, 신학기, 여름맞이, 추석 등 총 4차례에 걸쳐 800억원 규모의 상품권을 발행했다. 상품권은 매회 전액 완판됐다. 특히 10월 중순 기준 전체 발행액의 83%에 해당하는 664억 원이 관내 전통시장, 학원, 음식점 등에서 즉시 사용되어 지역 경제를 살리는 선순환 역할을 해내고 있다.
최종 발행분은 27일 오전 9시부터 ‘서울페이플러스(+)’ 애플리케이션(앱)으로 구매할 수 있다. 기본 구매 혜택으로 5% 선할인과 결제 시 5% 페이백(환급) 상품권이 지급된다. 1인당 월 구매 한도는 50만원이며 보유 한도는 150만원이다. 상품권은 구에 있는 1만 5000여개 서울페이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상품권 발행은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열리는 부처 합동 할인 축제인 ‘2026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된다. 축제 기간 성북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할 경우 선착순 5% 추가 환급 혜택이 있다. 주민들은 최대 15%에 달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승로 구청장은 “고물가로 지친 주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들에게는 실질적 매출 증가라는 활력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골목상권을 살리는 다각적 민생 경제 활성화 정책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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