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드림스타트 아동 등 72명에 자연체험 나들이 선물

김주연 기자
김주연 기자
수정 2026-10-23 13:46
입력 2026-10-23 13:46
서울 강서구가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이 자연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나들이 행사를 선물했다.

강서구 ‘가족 자연체험 나들이’ 서울 강서구의 ‘가족 자연체험 나들이’에 참여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이 지난 15일 인천 강화도자연체험농장에서 갯벌 체험을 하고 있다.
강서구 제공


구는 지난 15일 인천 강화도자연체험농장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 자연체험 나들이’ 행사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드림스타트 지원 아동 39명과 보호자 33명 등 총 72명이 참여했다.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보육·복지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는 평소 야외 체험 활동 기회가 적었던 아동들이 다양한 경험을 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자리였다. 참가자들은 승마나 동물 먹이 주기, 고구마 캐기, 산악 오토바이 체험, 갯벌 체험 등을 하며 가족과 추억을 쌓았다. 한 아동은 “말을 타는 게 처음이라 떨렸지만 정말 재미있었다”며 “고구마 캐기와 동물 먹이 주기 등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 오늘 추억이 오래 남을 것 같다”고 전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보호자와 아동이 함께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움을 나누고 서로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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