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왜 이럴까? 강동, 사춘기 자녀 양육 특강서 답 찾아요

송현주 기자
수정 2026-10-23 12:58
입력 2026-10-23 12:58
26일부터 구청 누리집서 선착순 모집
강동구 제공
서울 강동구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다음 달 20일 강동어린이회관에서 주민과 관계 기관 종사자가 함께하는 ‘2026년 강동구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매년 아동학대 예방 주간에 주민과 관계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과 기념행사를 운영한다. 기념식은 아동보호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6회를 맞는 기념식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는 가수 배성윤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이후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2부에서는 국내 최고 소아 청소년 발달 뇌 과학자로 평가받는 김붕년 서울대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교수가 ‘사춘기 자녀 뇌 발달 이해하기’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 사춘기 자녀의 뇌 발달과 행동 특성을 살펴보고 부모들이 양육 과정에서 느끼는 궁금증을 풀어보며 자녀와의 관계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특강은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26일부터 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아동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수희 구청장은 “이번 기념식이 주민들과 함께 아동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실천 방안을 고민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아동보호 정책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송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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