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행정사무감사·예산심의 대비 경기북부 현장정책회의 실시

수정 2026-10-22 17:12
입력 2026-10-22 17:12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20일~22일 경기북부 일원 주요 교통시설 등 방문 및 현안 논의
- 고찬석 위원장 “현장 중심 의정활동으로 행정사무감사 및 본예산 심의에 만전을 기할 것”
▲고찬석 위원장을 비롯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경기북부 일원에서 열린 제395회 정례회 대비 현장정책회의 중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 김포~파주 구간 터널 공사 현장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다가오는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7년도 본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경기북부 지역의 핵심 도로·철도 건설 현장과 대중교통 인프라를 직접 찾아 도민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정책 대안을 모색하는 현장 의정활동이 펼쳐졌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고찬석)는 제395회 정례회 기간 중 진행될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7년도 본예산안 심사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김포·고양·파주 등 경기북부 일원에서 현장정책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교통시설 점검과 현안 논의에 본격 착수했다.


위원회는 첫날인 20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종합상황실과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 김포~파주 구간 건설 현장을 차례로 찾아 안전관리 실태와 공정률을 점검했다. 이어 파주시 내 군사장애물 설치 현장을 방문해 군사시설로 인해 지역 주민들이 겪고 있는 일상적인 이동권 제약을 살피고 피해 최소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고찬석 위원장(앞줄 왼쪽 네 번째)을 비롯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21일 김포골드라인 김포한강차량기지를 방문해 열차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이튿날인 21일에는 극심한 혼잡도로 이른바 ‘호흡곤란 지옥철’ 논란을 빚었던 김포골드라인 차량기지를 시찰하며 열차 운행 안전과 혼잡 완화 대책을 점검했다. 아울러 지역 시내버스 운수업체를 찾아 운송사업자 및 운수종사자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저상버스 휠체어 탑승 체험 등을 직접 실시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상임위원회 연구단체 발족식·세미나 및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하고, 행정사무감사 등 데이터 기반 의정활동 역량을 높이기 위한 ‘웍스AI’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 건설국, 교통국, 철도항만물류국, 경기도건설본부, 경기국제공항추진단 등 소관 집행부서로부터 핵심 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쟁점 현안을 집중 점검했다.

▲고찬석 위원장(왼쪽 세 번째)을 비롯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21일 김포시에서 열린 현장정책회의에서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웍스AI 교육’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통행료 전면 무료화가 추진되고 있는 일산대교 요금소 현장을 방문해 운영 실태를 살핀 뒤, 고양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국제 모빌리티 산업전’을 찾아 미래 모빌리티 산업 동향을 참관하는 것으로 사흘간의 현장정책회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고찬석 위원장은 “현장정책회의를 통해 경기북부 일대의 주요 교통시설을 점검하고, 행정사무감사 및 본예산 심의를 본격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었다”며, “의회와 집행부가 합심해서 도민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현장정책회의에는 고찬석(민주,용인9) 위원장을 비롯해 김철환(민주,김포4)·윤순옥(국힘,양평1) 부위원장과 김순현(민주,파주4)·김지호(민주,의정부3)·김진후(국힘)·김해련(민주,고양7)·성복임(민주,군포1)·오진택(민주,화성9)·유재수(민주,안산4)·이대한(민주,남양주4)·조명자(민주,수원10)·채명기(민주,수원8)·최수연(민주,양주3)·한승훈(민주,평택6) 의원이 참석했다.

양승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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