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경기도의원, 용인 화훼유통복합센터 추진상황 점검… “화훼산업 새 활로 만들어야”

수정 2026-10-22 16:25
입력 2026-10-22 16:25
▲김성태 의원(오른쪽)이 16일 경기도의회 용인상담소에서 용인시 관계자들과 만나 ‘용인 화훼유통복합센터 건립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단순 화훼 재배 지원을 넘어 생산과 유통, 소비자 체험을 한데 묶어 지역 화훼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개척하고 침체된 화훼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복합 거점 조성 사업이 점검대에 올랐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성태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2)은 지난 16일 경기도의회 용인지역상담소에서 용인시 관계 공무원들과 정담회를 열고, 현재 추진 중인 ‘용인 화훼유통복합센터 건립사업’의 전반적인 진행 경과와 향후 추진 계획을 면밀히 점검했다.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봉무리 일원에 들어설 예정인 ‘용인 화훼유통복합센터’는 전문 온실과 집하장 등 유통 기반시설은 물론 화훼체험관, 화훼교육장, 플라워카페 등 생산·유통·문화체험 기능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복합 공간으로 조성된다.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이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2028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 정담회에서 김성태 의원은 세부 사업 추진 일정과 공간별 시설 배치, 준공 이후의 운영 계획 등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센터 조성이 물리적인 건축물 완공에 머무르지 않고, 관내 화훼농가의 실질적인 판로 다변화와 일상 속 화훼 소비 촉진으로 직결될 수 있도록 설계 단계부터 구체적인 운영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성태 의원은 “남사읍을 비롯한 용인 지역은 화훼농가가 꾸준히 생산 기반을 지켜오고 있는 만큼, 이제는 좋은 꽃을 생산하는 것에서 나아가 안정적으로 판매하고 소비자와 만날 수 있는 기반까지 함께 갖춰야 한다”며 “화훼유통복합센터가 농가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실질적인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준비 단계부터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화훼산업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생산 지원뿐 아니라 유통과 소비 확대가 함께 가야 한다”며 “센터 건립 과정과 향후 운영계획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지역 화훼농가에 실제 도움이 되는 시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양승현 리포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