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제141회 경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개최
수정 2026-10-22 15:56
입력 2026-10-22 15:56
영주제일고 학생들, 1일 도의원으로 의정활동 체험… 민주시민 역량 키워
경북도의회(의장 김희수)가 주관한 ‘제141회 청소년의회교실’이 22일 본회의장에서 영주제일고등학교 학생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허지훈 의원의 지도 아래, 영주제일고 1, 2학년 학생들은 하루 동안 일일 도의원으로서 3분 자유발언을 진행하고 조례안을 제안·토론·의결하는 등 실제 의정 활동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학생들은 3분 자유발언으로 ▲경북도 디지털 무역 활성화 지원 ▲청소년 통학로 및 귀갓길 범죄예방 환경설계 강화 방안 ▲모두가 운동할 수 있는 경상북도를 만들자 ▲청소년 전용 공공 공간 마련 ▲공학기술로 만드는 더 안전한 경북도 등 평소 가지고 있던 다양한 생각들을 발표했다.
조례안으로는 ▲경북도 내 학생 정책지원 확대 조례안 ▲경북도 학교 감염병 예방 및 보건교육 지원 조례안을 열띤 찬반토론을 거쳐 표결로 의결하고 본회의를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를 마친 후 학생들은 “평소에는 의회가 어떤 일을 하는지 잘 몰랐는데, 이렇게 직접 토론과 표결에 참여해 보니 지방의회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고, 허지훈 의원(비례)은 “오늘 의회 체험이 지방의회의 중요성을 알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문제와 해결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청소년의회교실은 학생들이 직접 의정활동을 펼치며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체감하고,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의 소중한 가치를 몸소 깨닫는 의미 깊은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류정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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