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소안도 감귤 출하 본격화

류지홍 기자
수정 2026-10-22 15:36
입력 2026-10-22 15:36
해풍 맞고 자라 신선도 좋고 당도 높아, 올해 예상 생산량 150톤
전남광주특별시 완도군이 소안도 감귤 출하를 본격화했다.
소안도 감귤은 완도 지역 특화 농산물로 약 15ha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품종에 따라 차례로 수확이 이뤄진다.
극조생종 ‘유라실생’은 10월 8일경부터 출하를 시작했으며, 판매 가격은 5kg당 2만 5000원이다.
극조생종은 전체 귤 재배 면적의 약 10%를 차지한다.
이어 조생종 ‘유라조생’과 ‘일남1호’는 10월 하순부터 11월 상순까지, 중만생종 ‘궁천’은 11월 중순부터 12월 상순까지 수확하며 가격은 10kg당 2만 5000원 수준이다.
소안 감귤은 풍부한 일조량과 해풍을 맞고 자라 껍질이 얇고 신선도가 좋다.
올해는 강수량이 적고 일조량이 많아 평년 대비 당도가 1~2브릭스(Brix) 정도 높아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이다.
완도 감귤의 예상 생산량은 150톤 내외이다.
이홍용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감귤 품질 관리와 홍보를 강화해 소비자에게는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하고, 농가에는 소득 향상과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소안 감귤에 관한 문의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정기술과 원예작물팀(061-550-5983)으로 하면 된다.
완도 류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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