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현대산업개발·해비타트와 환경공무관 근로환경 개선

수정 2026-10-22 15:22
입력 2026-10-22 15:22

10월 22일 서울시의회-IPARK현대산업개발-㈜한국해비타트 업무협약식 개최
향후 3년간 환경공무관 휴게실 환경개선 추진 및 추가적 지원사항 발굴 협력
임만균 의장 “환경공무관 근로여건·처우 개선 위해 현장 지속적으로 살필 것”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왼쪽)이 22일 ‘환경공무관 근로환경 개선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에서 IPARK현대산업개발 신왕섭 ESG소통실장(오른쪽)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제공


서울시의회(의장 임만균)가 22일 IPARK 현대산업개발 및 (사)한국해비타트와 손잡고 ‘환경공무관 근로환경 개선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도시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애쓰는 환경공무관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휴식할 수 있도록 3개 기관이 뜻을 모아 마련됐다.


세부적으로는 ▲서울시의회가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행정적 뒷받침을 맡고 ▲IPARK현대산업개발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 동안 휴게실 개선 예산 지원과 함께 임직원 봉사활동에 나서며 ▲한국해비타트는 기관 조율과 실질적인 공사 등 전반적인 사업 실행을 총괄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사업 계획과 실행 방안을 수시로 협의 및 공유하고, 근로환경 개선 외에도 환경공무관을 위한 추가적인 지원 사항 발굴에도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22일 ‘환경공무관 근로환경 개선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에서 IPARK현대산업개발 신왕섭 ESG소통실장(왼쪽에서 세 번째), 서울시청노동조합 노남길 위원장(왼쪽에서 첫 번째)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제공




협약식에서 IPARK현대산업개발 신왕섭 ESG소통실장은 “지난 3년간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등 사회공헌활동을 해온 데 이어 올해부터는 서울 시민의 일상을 지켜주시는 환경공무관 휴게 공간을 개선하는 뜻깊은 활동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라며 “이번 사업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만균 의장은 “현장에서 땀 흘려 일하는 분들에게 ‘휴게실’은 단순히 쉬는 자리가 아니라 ‘노동의 존엄’을 지켜주는 가장 기본적인 공간”이라며 “환경공무관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히 쉬고, 서울의 아침을 더 밝게 열어줄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가 두 기관과 함께 현장을 두루 살피고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 의장은 지난 8월, 제12대 서울시의회 의장 1호 표창을 25개 자치구 환경공무관에게 전달한 바 있으며 이달 6일에는 ‘환경공무관 적정인력 확보 및 재정 분담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환경공무관 처우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류정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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