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서울과학고와 구민 대상 영재교육원 과학 교육 특별 선발

김주연 기자
김주연 기자
수정 2026-10-21 14:18
입력 2026-10-21 14:18

종로구 거주·재학 중학교 1학년 20명 선발
11월 4~18일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

종로구·서울과학고, 초등학생 멘토링 이번달 서울 종로구가 마련한 서울과학고 재학생의 초등학생 대상 멘토링 오리엔테이션(OT)이 진행되고 있다.
종로구 제공


서울 종로구가 서울과학고와 협력해 종로구 학생을 위한 영재교육원 특별 선발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비용 부담 없이 모든 학생이 양질의 교육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올해 본격 시작했다. 수익자 부담금을 구가 전액 지원하고 가정 형편과 관계없이 서울과학고의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선발되면 내년 4월부터 11월까지 과학 교육을 받게 된다. 대상은 종로구에 있는 중학교에 다니거나 종로구에 사는 중1 20명이다.

신청은 다음달 4일부터 18일까지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서류 통과자를 대상으로 12월 중 평가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구는 초등학생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지난 1월에는 ‘서울과학고와 함께하는 초등학생 겨울방학 과학캠프’를 열었다. 서울과학고 교사들이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분야 기초 실험을 지도했다. 지난 7월엔 서울과학고 학생들이 수학을 놀이처럼 알려주는 ‘찾아가는 초등학생 수학놀이’를 진행했다. 이번달에는 초5·6학년 40명을 선발해 서울과학고 재학생과 5회차 과정의 멘토링을 진행 중이다.



유찬종 구청장은 “관심과 역량을 갖춘 지역 학생들이 영재교육원으로 진입할 수 있는 구조를 촘촘히 설계하고 종로를 대한민국 대표 교육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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