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대한민국 국향대전’ 오는 23일 개막

류지홍 기자
수정 2026-10-21 11:19
입력 2026-10-21 11:19
신화 속 신비로운 풍경의 국화 조형물로 가을 풍경 선사
남도 대표 가을축제인 함평 국향대전이 오는 23일 전남광주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막한다.
신화의 국화동산을 주제로 11월 8일까지 열리는 국향대전은 신화 속 신비로운 풍경을 형상화한 다채로운 가을 국화꽃의 향연과 다채로운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는 ‘신화의 언덕’, ‘말하는 나무’, ‘물의 여신’ 등 신화 속 풍경을 형상화한 다채로운 국화 조형물과 테마로드를 조성해 관광객들에게 신화 속에 들어온 듯한 특별한 가을 풍경을 선사한다.
축제 기간 국화분재전시관에서 명품 국화 분재 366점과 복조작 1800점 등의 국화작품을 선보여 국향대전만의 차별화된 볼거리를 제공한다.
개막식에는 ‘일렉트릭’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 세리머니와 가수 성리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축제 기간에는 더보컬(KCM, 고유진, 더원), 김기태, 이용, 이영하 밴드 등이 출연하는 ‘국향 가을 음악회’를 비롯해 다양한 공연이 열리고 폐막일인 11월 8일에는 가수 나태주의 공연이 펼쳐진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브라스밴드 거리공연’ 등 거리·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지고 국화 공예품 만들기와 국화차 시음장, 전통 윷놀이 한마당, 미로 탈출 체험, 국화 여신 옷 입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마련된다.
또 지역 농특산물 판매 부스를 비롯한 다양한 먹거리 판매 공간도 마련돼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올해 국향대전은 국화의 아름다움과 함께 다양한 공연과 체험, 먹거리까지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올가을 함평에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가을날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평 류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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