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진 경기도의원, 정신질환 당사자 및 가족지원사업 ‘피어나가’ 성과보고회 참석

수정 2026-10-20 18:13
입력 2026-10-20 18:13
▲서혜진 의원이 19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열린 ‘2026년 경기도 정신질환 당사자 및 가족지원사업 피어나가 성과보고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정신질환 당사자의 지역사회 정착과 자립을 돕고 가족들이 겪는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해 국가와 지역사회가 공동의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서혜진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열린 ‘2026년 경기도 정신질환 당사자 및 가족지원사업 피어나가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회복과 자립을 뒷받침할 정책적 지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그간 정신질환 당사자와 가족들이 이어온 활동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성과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자리에서는 동료지원인 활동과 가족지원 프로그램 등 현장의 다양한 사례가 소개됐다.

서혜진 의원은 지난해 국회 정신건강 정책 공청회 참석을 비롯해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 현장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정신질환 당사자의 지역사회 안착과 가족의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서혜진 의원이 19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열린 ‘피어나가 성과보고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이날 축사에 나선 서 의원은 “정신질환 당사자가 지역사회 안에서 자신의 삶을 살아가고 가족들도 돌봄의 무게를 홀로 감당하지 않도록 국가와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동료지원인 및 가족지원 활동에 대해 같은 아픔과 경험을 공유한 이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버팀목이 되어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짚으며, 이러한 연대 활동이 지역사회가 함께 일궈가는 회복의 출발점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끝으로 서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담아내는 것이 의회의 역할”이라며 “당사자의 자립과 사회참여, 가족에 대한 지원이 더욱 촘촘해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도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양승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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