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의 결실 한자리에… 강북서 주민 문화예술 한마당

박재홍 기자
수정 2026-10-19 23:57
입력 2026-10-19 23:57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전시회
내일 강북문화예술회관서 개최
강북구 제공
서울 강북구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주민들이 갈고닦아 온 기량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전시회가 열린다.
강북구는 21일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진달래홀에서 ‘2026년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 및 작품 전시회’를 한다고 19일 밝혔다. 수강생들이 배움의 결실을 선보이며 주민 화합을 강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한 자리다. 아울러 자치회관 운영에 힘쓴 유공자를 표창해 주민자치 활동의 의미도 되새긴다.
서예와 사군자 등 수강생들이 만든 작품 약 144점이 전시된다. 같은 날 오후 진달래홀 2층에서는 자치회관 유공자 표창식과 프로그램 발표회도 열린다.
프로그램 발표회에는 13개 행정동 자치회관을 대표해 13개 팀이 무대에 올라 춤과 노래 등 그동안 갈고닦은 무대를 개성 있게 꾸며낼 예정이다. 재능을 뽐내는 것은 물론, 주민 서로의 노력을 한마음으로 응원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자치회관 활성화에 기여한 수강생과 강사 13명에게 구청장 표창이 수여된다.
현재 강북구는 13개 동 주민센터 자치회관에서 총 215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양·예술·체육 강좌를 통해 일상 가까이에서 새로운 것을 배우고 취미와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정창수 구청장은 “자치회관 수강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담긴 결실을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더욱 단단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재홍 기자
2026-10-20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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