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공영주차장’ 확충 나선다

류지홍 기자
류지홍 기자
수정 2026-10-19 16:00
입력 2026-10-19 16:00

지역별 주차 수요·부족 정도 분석… 시민 의견 반영해 주차 환경 개선

여수시청 전경.


전남광주특별시 여수시가 지역별 주차 수요와 부족 정도를 분석해 주차 불편이 큰 지역을 중심으로 공영주차장을 확충하는 등 수요 밀착형 주차장 확충에 나선다.

‘2025년 여수시 주차장 수급 및 안전관리 실태조사’에 따르면 여수 지역 전체 주차 공간은 11만 3538면으로 집계됐다.


노상·노외 주차장과 공동주택·상가 등 부설주차장을 포함한 수치로, 지난해 10월 기준 자동차 등록 대수 14만 5069대 대비 주차장 확보율은 78.3%로 나타났다.

이에 여수시는 전체 주차 공간 규모뿐 아니라 생활권별 주차 수요와 부족 정도를 고려해 생활권별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주차 공간 확충에 나선다.

앞으로는 주차 공간 확충과 함께 이용자 중심의 주차 환경 개선에도 나선다.



상·하반기 공영주차장 이용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해 주차장 이용 과정에서 느끼는 불편과 개선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차 수요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주차 공간을 단계적으로 확충하는 한편, 시민 의견을 반영해 공영주차장 이용 편의도 높여 나가겠다”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주차 불편을 덜 수 있도록 주차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올해 9월까지 원도심 등 주차 수요가 높은 지역에 공영주차장 5개소, 199면을 조성해 시민 주차 편의를 높이고 지역 상권 이용 여건을 개선했다.

여수 류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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