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모가면에 54홀 파크골프장 조성 ‘본궤도’…장애인 겸용 18홀

안승순 기자
수정 2026-10-19 11:30
입력 2026-10-19 11:30
이천시 모가면 공공체육시설 조성 계획 사업도. 이천시 제공


경기 이천시 모가면에 54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빠르면 2029년 상반기 조성된다.

이천시는 모가면 진가리 일원에 추진 중인 ‘모가면 공공체육시설 조성사업’이 최근 경기도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19일 밝혔다.


약 10만 5,000㎡ 부지에 총 225억원을 들여 54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하는 것으로, 일반 36홀과 장애인 겸용 18홀이 조성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경기도 지방재정 투자심사에서 시설 규모와 이용 수요 확보 등을 이유로 세 차례 재검토를 받은 뒤 시는 다른 지역 파크골프장과의 차별화 방안을 제시하고, 도 단위 대회 유치에 필요한 시설 조성의 필요성 등을 설명한 결과 투자심사에 대응해 심사를 통과했다.

시는 도시관리계획 변경과 실시설계, 관련 인허가 등 후속 절차를 밟아 실제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성수석 시장은 “관련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 공간을 조성하고, 지역 간 체육시설 격차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2029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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