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서도 탐내는 ‘임금님표이천쌀’, 2026년 수출 97.6톤 돌파 ‘역대 최대’
안승순 기자
수정 2026-10-17 08:40
입력 2026-10-17 08:40
경기 이천시의 대표 농특산물 브랜드인 임금님표이천쌀이 2026년 누적 수출량 97.6톤을 기록했다. 2022년 수출 재개 이후 연간 최대 수출 실적이다.
이천시와 호법농협은 16일 호법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2026년산 임금님표이천쌀 햅쌀 10톤을 호주 시드니로 수출 출고했다.
올해 4월, 6월, 7월에 이어 네 번째로 진행된 호주 수출로, 올해 수확한 2026년산 햅쌀을 호주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기존의 호주 시장 시험(테스트) 물량에서 벗어나 20피트(ft) 냉장 컨테이너 1대에 10톤을 가득 적재해 출고했다.
임금님표이천쌀은 올해 기존 미국과 호주 시장에 더해 일본 오사카 첫 수출까지 성사하는 등 수출국 다변화와 해외 판로를 확대했다.
올해 남은 기간에도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시장에서 임금님표이천쌀에 대한 추가 수출 요청이 이어지고 있어, 2026년 연간 수출 실적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2022년 해외 수출 재개 이후 꾸준한 시장 개척을 통해 올해 최대 수출 실적을 달성하게 된 것은 이천쌀의 우수한 품질과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이천시와 농협, 농업인이 함께 노력해 온 결실”이라며 “특히 올해 수확한 햅쌀 10톤을 호주에 수출하게 된 것은 임금님표이천쌀의 해외 시장 경쟁력을 더욱 높이는 뜻깊은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캐나다 등 신규 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서 임금님표이천쌀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대표 쌀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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