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3개국 K-팝 팬 서울 집결…‘커버댄스 페스티벌’ 17일 개최

김소희 기자
김소희 기자
수정 2026-10-16 19:00
입력 2026-10-16 18:47

13개국 대표팀 100여명 서울에
축하공연·랜덤플레이댄스 펼쳐져
서울글로벌아트나이트 연계 개최

차세대 K-팝 아티스트 82MAJOR가 오는 17일 오후 6시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2026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월드 파이널에서 축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세계 각국의 한류 팬들이 춤으로 교류하는 글로벌 문화 행사 ‘2026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월드 파이널이 17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서울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미국과 캐나다, 필리핀, 튀르키예, 일본, 베트남, 멕시코 등 13개국 대표팀 100여 명이 참가한다. 지난 5월 미국 본선을 시작으로 10월 한국 예선까지 각국에서 열린 본선 우승팀들이 서울 무대에서 톱(TOP) 3를 놓고 실력을 겨룬다.


개그맨 김성원과 댄서 킹키가 진행을 맡으며, 82MAJOR와 키빗업(KEYVITUP), 베이온(VAYONN), 바이비(VIBY)가 축하 무대를 꾸민다. 경연과 시상식 이후에는 국내 스트리트 댄스 크루들의 ‘스트릿 웨이브’ 공연과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랜덤플레이댄스도 이어진다.

2011년 시작된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서울신문사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서울관광재단, 한국문화원,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악실연자협회, 올케이팝, 펜타클이 후원한다.

관계자는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단순한 경연을 넘어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전 세계 팬들과 직접 교류하는 장으로 자리 잡았다”며 “K-팝을 매개로 국적과 언어를 넘어 하나가 되는 젊은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16~17일 열리는 ‘서울글로벌아트나이트’ 연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서울 시내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현장 부스에서 인증하면 무대 앞 상생존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영수증이 없어도 스탠딩 관람이 가능하다.

김소희 기자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