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현장 중심의 예산 방향 모색

수정 2026-10-16 16:20
입력 2026-10-16 16:20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상주·문경 지역 사업장 방문
2027년도 본예산 심사 방향 및 주요 현안 사항 논의

예결위 현지확인. 경북도의회 제공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진욱)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상주 및 문경 지역의 주요 사업장을 찾아 예산 집행의 실태를 점검하고, 산적한 지역 현안과 사업 추진 현황을 면밀히 살펴봤다.

예결위 현지확인. 경북도의회 제공



이번 현장 행보는 다가오는 2027년도 본예산 심사를 대비해 주요 현안 사업들의 실제 진행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도민의 일상과 맞닿은 민생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여 실효성 높은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일정 첫날 오후에는 박동명 선진사회정책연구원장을 초청해 예산안 분석과 심사 기법에 관한 특강을 듣고 위원들의 전문성과 심사 역량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담회에서는 경북도 및 도교육청 관계 공무원들로부터 2027년도 예산안 편성 방향과 핵심 재정 현안에 대한 상세한 보고를 받고, 향후 효율적인 예산 운영 방안을 두고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을 진행했다.

예결위 현지확인. 경북도의회 제공




김진욱 위원장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도민의 세금이 꼭 필요한 곳에 효율적이고 공정하게 쓰일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심사를 이어갈 것”이라며 “특히 예산편성 과정에서 민생 안정과 지역 균형발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현장의 목소리가 예산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둘째 날 위원들은 상주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이전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과 시설 조성 계획 등을 살펴보고, 이전 사업이 경북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예결위 현지확인. 경북도의회 제공


특히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당초 계획에 따른 사업 추진 여부와 예산 집행 상황 등을 꼼꼼히 확인하며 향후 예산 심사에 필요한 사항들을 점검했다.

김진욱 위원장은 “예산은 도민의 삶을 개선하고 지역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실질적 수단이며, 그 답은 현장에 있다”며 “앞으로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예산이 도민 복지 향상과 지역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수렴한 생생한 의견과 점검 결과를 내년도 본예산 심사에 충실히 담아낼 방침이다. 아울러 제한된 재정이 낭비 없이 꼭 필요한 민생 현장에 효율적으로 배분되도록 하여, 재정 운용의 건전성과 타당성을 극대화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류정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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