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H도시기획처장과 다산신도시 조성 이후 미비사항 및 후속사업 추진상황 점검 - 다산 커뮤니티센터·철도복개 공원화 사업 차질 없는 마무리 주문 - 미매각부지 장기 방치 막고 주민 편의시설 등 활용방안 적극 검토해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장송회 의원이 14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 박인권 도시기획처장과 정담회를 갖고 다산신도시 생활인프라 보완 및 주요 후속사업 현안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장송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7)이 지난 14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 박인권 도시기획처장과 정담회를 열고 다산신도시 조성 이후 남겨진 미비사항과 미매각부지 관리 방안, 다산 커뮤니티센터 및 철도복개 공원화 사업 등 핵심 현안을 점검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장 의원은 다산신도시 전반을 도시계획적 시각에서 재점검하고, 초기 도시 조성 계획 단계만으로는 충분히 예측하기 어려웠던 주차공간 확보와 주민편의시설 확충, 기존 시가지와의 연계성 강화 등 주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을 꾸준히 보완해야 한다고 짚었다. 실제 회의 자리에서는 공원 방문객을 위한 주차공간 부족 문제를 비롯해 신도시 내부와 기존 시가지 간 연결성 개선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장 의원은 현재 진행 중인 다산 커뮤니티센터 건립과 철도복개 공원화 사업이 끝까지 차질 없이 완수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GH 측 역시 다산신도시 준공 이후 현재 핵심 후속 과제로 해당 두 사업이 남아 있다고 보고했다.
아울러 장 의원은 지구 내 미매각부지가 오랜 기간 방치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부지가 매각되기 전까지 지역 여건과 주민 수요를 반영해 주민 편의시설 등으로 임시 활용할 수 있는 대안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회의에서도 미매각부지의 체계적 관리와 지역 주민을 위한 공간 활용방안 수립이 주요 주문사항으로 다뤄졌다.
장송회 의원은 “다산신도시는 전체적으로 잘 조성된 도시지만 주민들이 실제로 생활하면서 드러나는 불편과 미비한 부분은 계속 보완해야 한다”며 “도시는 사업지구를 준공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주민이 실제 생활하기 편리한 도시로 자리 잡을 때 완성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 의원은 “다산 커뮤니티센터와 철도복개 공원화 사업은 마지막까지 책임 있게 마무리하고, 미매각부지도 주민 불편을 줄일 수 있는 방향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다산신도시를 조성하며 축적한 경험과 확인된 미비점을 왕숙신도시 등 앞으로의 도시개발에 적극 반영해 같은 불편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향후 추진되는 왕숙신도시 등 신규 개발사업에서도 계획 수립 단계부터 주민의 생활편의와 도시 이용성을 면밀히 챙겨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