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선 철도 횡단도로 오산천 구간 공사 재개…보행로 등 일부 통제

안승순 기자
수정 2026-10-16 11:58
입력 2026-10-16 11:58
오산시 원동과 누읍동을 잇는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 개설공사 현장. 오산시 제공


경기 오산시가 원동과 누읍동을 잇는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 개설공사의 오산천 구간 공사를 16일 재개했다.

오산천 구간은 집중호우와 하천 수위 상승에 대비해 매년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공사가 제한된다.


구간 공사를 재개하는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는 원동 국도 1호선과 누읍동을 연결하는 총연장 1.54㎞, 왕복 4~6차로 도로다. 오산 세교2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하나로 총사업비 1,339억 원이 투입된다.

도로가 개통되면 남부대로와 성호대로에 집중된 교통량을 분산하고, 세교2지구와 원도심을 오가는 이동 여건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산천교 시공을 위한 임시 공사용 도로 설치로 LG화학 앞 목교부터 환경사업소 앞 징검다리까지 보행로와 자전거도로가 일부 통제된다.



조용호 시장은 “공사구간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안내와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며 “오산의 동서를 연결하는 도로가 적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공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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