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고향사랑기부 민간플랫폼 ‘고향드림’ 정식 오픈

임형주 기자
수정 2026-10-16 07:52
입력 2026-10-16 07:52

위기브·웰로 이어 세 번째 도입…기부부터 답례품 신청까지 한 번에
10만 원 이상 기부…관내 주요 관광지 할인 ‘목포사랑패스’ 자동 발급

전남광주 목포시청 전경


전남광주 목포시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자 편의 증진을 위해 세 번째 민간플랫폼을 도입하며 기부 참여 문턱을 낮춘다.

목포시는 디지털 상생 플랫폼 기업 ㈜액티부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향사랑기부 민간플랫폼 ‘고향드림’을 정식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부 절차를 간소화하고 목포의 대표 농수특산물과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지난해 9월 ‘위기브’, 올해 9월 ‘웰로’에 이어 이번 ‘고향드림’까지 추가 개통함으로써 기부자가 본인 선호에 맞게 플랫폼을 선택해 기부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농어촌 콘텐츠와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고향드림’을 활용하면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 확인부터 기부, 답례품 신청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10만원 이상 기부자에게 모바일 ‘목포사랑패스’를 자동 발급하는 혜택도 제공 중이다. 해당 패스를 소지한 기부자는 목포근대역사관 1·2관, 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 목포문학관, 목포자연사박물관, 유달산목재문화체험장 등 관내 주요 시설 5곳에서 목포시민과 동일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다양한 민간플랫폼 도입을 통해 기부 접근성을 높이고 목포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며 “모인 기부금이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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