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우리가 깨끗하게” 클린 동작, 실천 캠페인

박재홍 기자
박재홍 기자
수정 2026-10-15 18:47
입력 2026-10-15 18:45
류삼영 동작구청장


서울 동작구는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10월을 ‘클린 동작, 실천 캠페인’의 달로 지정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 관내 주요 보행로를 정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거리 환경을 개선해 도시에 활력을 더하는 ‘동작을 환하게’ 프로젝트의 첫 단계로, 주민들이 매일 오가는 거리를 ‘일상 속 힐링 로드’로 전환하기 위해 계획됐다.


지역 내 15개 동에서 10월 16일 청소 발대식을 자율적으로 열고 본격적인 환경정비에 나선다.

출근길과 유동인구가 많은 보행로를 중심으로 통·반장 및 직능단체별 순찰·정비조를 구성해 하루 1회 이상 순찰을 실시하고, 발광다이오드(LED) 조명·폐쇄회로(CC)TV 설치·어르신 배려 쉼터 조성 장소 등을 발굴한다.

무단투기 쓰레기와 방치된 화단 등 보행 불편 요인은 조치하고, 노상 적치물과 대로변 낙엽 등 현장에서 즉시 처리하기 어렵거나 부서 협력이 필요한 사항은 ‘행정종합관찰제’ 앱을 활용해 관리할 계획이다.



류삼영 구청장은 오는 21일부터 15개 전 동을 차례로 방문해 주민들과 주요 출근길 현장을 순찰·점검할 예정이다. 류 구청장은 보행로를 걸으며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후속 조치로 이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연말에는 ‘동작을 환하게, 걷고 싶은 거리’ 성과발표회를 열어 15개 동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정비 실적이 우수한 동에는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류 구청장은 “매일 걷는 길이 깨끗하고 안전하면 주민들의 일상도 한층 쾌적해진다”며, “주민들과 힘을 모아 거리 곳곳의 불편 요소를 개선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보행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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