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순천공장, ‘H형 빛나는 도로’ 기금 5000만원 전달

최종필 기자
수정 2026-10-15 18:15
입력 2026-10-15 18:15
2024년부터 2027년 중장기 사업 진행 중
현대제철 순천공장이 15일 순천시청 시장실에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H형 빛나는 도로’ 사업 기금 5000만원 전달식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H형 빛나는 도로’ 사업은 횡단보도 신호 대기선에 LED 바닥형 보행자 신호등, 적색신호 잔여시간 표시기 신호등을 설치하는 일이다.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현대제철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전달식에는 현대제철 한규현 상무를 비롯해 순훈모 시장과 박송희 순천경찰서장, 허규만 순천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해 사업의 의미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교통안전 향상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한규현 상무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모인 기금으로 지속가능한 안전도시 조성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어린이와 노인 등 교통약자뿐 아니라 차량 운전자 등 많은 시민이 더욱 안전해질 것이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보행자 안전과 교통사고 예방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덧붙였다.
현대제철은 지난 2024년부터 오는 2027년까지 4년간 사업비를 지원한다. 순천을 비롯해 당진, 인천, 포항 등 주요 사업장 인근으로 확대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인프라 구축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순천 최종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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