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내가 도의원! 산본초 학생 25명 민주주의 체험”
▲경기도의회 김미숙 부의장(뒷줄 가운데)이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2026년 제35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한 군포 산본초등학교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김미숙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3)이 군포 산본초등학교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열린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해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의회의 대표적인 체험형 프로그램인 청소년의회교실은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지방의회를 직접 찾아 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파악하고, 실제 의정활동을 경험하며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의 가치를 배우도록 마련된 교육 과정이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가한 산본초 학생들은 경기도의회 홍보관인 ‘경기마루’를 먼저 둘러보며 경기도의회와 지방의회가 수행하는 역할을 익혔다. 이어 모의의회에 참여해 일일 도의원 역할을 맡아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토론과 표결을 거치는 등 실제 의회의 의사결정 절차 전반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학생들이 스스로 발언에 나서고 동료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하나의 안건을 함께 의결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교실에서 배운 민주주의의 원리를 생생한 현장 경험으로 넓혔다.
이어진 김미숙 부의장과의 대화 시간에는 학생들이 도의원의 일과와 의정활동, 지역사회의 여러 현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을 던지고 의견을 주고받으며 정치와 지방의회를 한층 가깝게 이해했다.
김미숙 부의장은 “청소년의회교실은 아이들이 민주주의를 책으로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직접 보고, 말하고, 듣고, 결정해 보는 소중한 경험”이라며 “학생들이 의회를 어렵고 멀게 느끼기보다 자신의 생각을 당당하게 이야기하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하는 공간으로 기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아이들이 도의원에게 직접 질문하고 궁금한 것을 묻는 과정에서 우리 지역과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좋은 질문들이 많았다”며 “아이들의 작은 질문 하나에도 귀 기울이는 것이 어른들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김 부의장은 또 “오늘의 학생들이 바로 내일의 경기도를 이끌어갈 주인공”이라며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이 학생들에게 지방자치와 민주주의를 배우는 즐거운 경험이자 자신의 목소리가 사회를 움직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은 학생들이 의원선서와 자유발언, 안건 제안 및 찬반 토론, 표결 등 실제 의정활동과 유사한 절차를 직접 밟아볼 수 있도록 구성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경기도의회가 진행한 자체 만족도 조사에서도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이 확인되는 등 청소년들에게 지방의회와 민주주의를 친숙하게 전하는 대표 교육·체험 과정으로 자리 잡고 있다.
경기도의회는 향후에도 청소년들이 지방자치와 민주주의를 딱딱하게 느끼지 않고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참여·체험 기회를 넓혀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