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원자력특위, 원자력 산업의 발전과 안전 대책 마련 주문
수정 2026-10-15 15:19
입력 2026-10-15 15:19
원자력 분야 주요업무 추진상황 집중 점검
경상북도의회 원자력특별위원회는 지난 14일 2차 회의를 열고 소관 부서(에너지산업국)의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위원들은 관계 공무원들에게 경북도의 원자력 산업 추진 현황 등에 관해 질의하는 한편, 원자력 산업 추진에 따른 도민의 안전 문제도 언급하며 소관 부서에서 해당 부분에 대해 주의 깊게 살펴봐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의원들은 원자력 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지역 상생 및 실효성 있는 안전 대책 마련을 한목소리로 주문했다.
황재철 위원(영덕)은 “원전 유치가 단순한 시설 유치에 머물러서는 안 되며, 배후 인프라 조성 등 원전 산업 전반에 걸쳐 실질적인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의 지대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동협 부위원장(경주)은 방사능 방재 임시주거시설(구호소)과 관련해 “주민들이 구호소 위치나 이용 방법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도 차원에서 주민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해 도민의 건강과 안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재준 위원장(울진)은 “원자력 산업의 발전 못지않게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민의 건강과 직결된 안전 관련 법령 보완 등 원전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촉구했다.
김지수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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