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우리가 안는다” 울산시·21개 기업 나눔 결의

조원일 기자
수정 2026-10-14 15:45
입력 2026-10-14 15:45

고려아연 합류로 더 커진 ‘나눔 드림팀’ 출범
2013년부터 총 133억원 사업비 투입

김상욱 울산시장 등 사회공헌 협약기업 대표들이 14일 울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 사회공헌기업 협약식’을 갖고 협약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울산시가 지역 내 21개 주요 기업과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나섰다.

울산시는 14일 오후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2026 사회공헌기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욱 울산시장을 비롯해 21개 사회공헌 협약기업 대표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나눔 실천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기존 20개 기업과 고려아연㈜ 온산제련소가 새롭게 합류했다.

참여 기업은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 울산씨엘엑스(CLX), 에쓰-오일(S-OIL)㈜ 울산공장,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를 포함한 총 21개사다.

협약에 따라 기업들은 자원봉사 공동프로그램 등 나눔 활동을 지속 추진하며, 울산시는 기업의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홍보 지원에 나선다. 울산시는 2012년부터 기업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왔으며, 2013년 부터 13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취약계층 지원과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했다.



김상욱 울산시장은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주신 협약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회공헌 활동을 발굴하고, 기업의 자발적인 참여와 나눔문화가 확산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울산 조원일 기자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