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도봉구청 광장 야외도서관’…도서 2000권 마련

유규상 기자
수정 2026-10-14 15:02
입력 2026-10-14 15:02
영화·드라마화된 소설 원작 43종 전시
어린이놀이터·체험부스·1인 서커스 등
도봉구 제공
서울 도봉구는 15일부터 18일까지 ‘2026 도봉구청 광장 야외도서관’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야외도서관은 ‘페이지를 넘기다, 화면에서 책으로’를 주제로 영화·드라마화된 소설 원작에 중점을 뒀다. 영상에 전부 담기지 않은 글만의 풍미를 체험할 수 있도록 엄선한 43종의 원작 소설을 전시한다.
이와 함께 16일에는 바바라 오코너의 장편소설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을 각색한 영화를 상영해 각 매체의 매력과 특색을 비교하며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감각 놀이책, 소리책(사운드북) 등 영유아용 도서를 포함한 도서 2000여권이 비치된다. 또한 빈백·캠핑 의자와 무드등, 담요를 비치해 아늑한 ‘북캉스(책+바캉스)’ 환경을 제공한다.
아울러 어린이들과 가족 방문객을 위해 대형 젠가, 활쏘기, 딱지치기를 비롯해 주말 이틀간 에어바운스 등을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놀이터도 준비했다.
각종 체험 부스와 공연으로 볼거리와 놀 거리도 다채롭다. 15일 ▲키링 만들기 부스 ▲1인 서커스, 16일 ▲책갈피 만들기 부스 ▲‘책멍’ 어쿠스틱 음악 공연, 17일 ▲파우치 꾸미기 부스 ▲비눗방울 마술 공연 ▲‘책멍’ 재즈 음악 공연, 18일 ▲투명 우산 꾸미기 부스 ▲비눗방울 마술 공연 등이다.
김동욱 구청장은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책과 문화를 자연스럽게 향유할 수 있는 독서문화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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