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방문의 해’ 본격 시동…영암 관광 대전환

류지홍 기자
류지홍 기자
수정 2026-10-14 11:19
입력 2026-10-14 11:13

관광자원 여행 동선으로 연결해 체류형 관광구조 만든다

‘2027~2028 영암 방문의 해’ 홍보물.


전남광주특별시 영암군이 ‘2027~2028 영암 방문의 해’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영암이 가진 자연과 역사·문화, 음식, 축제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하나의 관광브랜드와 여행으로 연결하고 관광객의 체류와 소비가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관광 기반을 만들어 ‘영암 관광 대전환’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올해 초 전담팀을 구성해 관광 자원 등을 분석하고 기본계획 수립부터 실행 체계 구축까지 단계적인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관광 기획·홍보, 관광콘텐츠, 지역경제, 수용 태세, 기반시설, 환경 등 군정 전 분야를 관광과 연결해 100여개 실행 사업을 마련했고 ‘영암 방문의 해’ 이후에도 지속 가능한 관광 기반을 남긴다는 방향이다.

월출산을 비롯한 자연과 역사·문화, 음식, 사람 등 영암이 가진 다양한 매력을 ‘氣(기)’로 표현하고, 영암 여행을 통해 몸과 마음의 에너지를 다시 채운다는 의미의 ‘충전 氣 영암’을 방문의 해 핵심 브랜드로 구체화했다.



특히 계절별 대표 관광지와 관광상품을 선정하고 먹거리·볼거리·잘 거리·체험 거리 등 기존 관광자원을 하나의 여행 동선으로 연결해 체류형 관광구조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왕인 관련 인물 콘텐츠와 구림지역 자원, 철도관광·관광택시, 상대포 야간프로그램 등을 주변 관광지와 체험·음식·숙박시설까지 유기적으로 연결해 머무르며 즐길 수 있는 체류형·연계형 관광코스도 발전시킬 계획이다.

또 주요 행사와 관광 정보, 관광상품 등을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영암 방문의 해’ 전용 홈페이지 구축을 추진해 영암 방문으로 이어지는 관광 정보 접근성도 높일 계획이다.

영암군은 관광업계, 전문가 등 다양한 지역민이 참여하는 ‘방문의 해 군민추진단’을 10월까지 구성해 민·관 협력체계를 확대하는 한편 오는 30일 군민의 날 행사에 ‘영암 방문의 해’를 선포하고 군민 참여와 대외홍보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영암 류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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