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만식 경기도의원 “원도심, 신도시 어느 한쪽도 뒤처져선 안 돼”… 성남 현안 해법 제시
수정 2026-10-14 10:43
입력 2026-10-14 10:43
D’LIVE TV ‘경기NOW 의정 릴레이 인터뷰’ 출연
원도심 주거환경·지역난방, 위례·복정 교통·교육 강조
“정책의 마지막 목적지는 도민의 일상… 늘 가까이에서 듣고 함께 답 찾을 것”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만식 경기도의원(성남2)은 지난 13일 경기도의회에서 진행된 D’LIVE TV ‘경기NOW 의정 릴레이 인터뷰’ 녹화에 참석해, 성남 원도심의 주거환경 개선 및 지역난방 문제와 위례·복정지구의 교통·교육 현안을 짚어보고 향후 의정활동의 방향성을 공유했다.
3선 경기도의원인 최 의원은 이번 임기 동안 완수하고 싶은 최우선 과제로 성남 원도심과 위례·복정 신도시 간의 균형 잡힌 동반 성장을 꼽았다. 태평동 등 원도심이 안고 있는 노후 주거지의 정비와 재개발, 고도제한 완화 과제는 물론이고, 신흥 주거지로 떠오른 위례·복정 지역의 부족한 학교와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 등 양쪽 지역이 직면한 서로 다른 생활 밀착형 현안들을 언급했다. 이어 도시 발전 과정에서 어느 한쪽도 소외되거나 뒤처지지 않도록 세심하게 챙기며,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우리 동네가 진정으로 좋아졌음을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성남 원도심 지역난방과 관련해서는 주거환경 개선과 에너지 비용, 탄소중립을 함께 고려해야 할 생활밀착형 현안이라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예비타당성조사 이후에도 열공급시설 후보지의 개발제한구역 문제로 행정절차가 남아 있는 만큼, 경기도와 성남시, 관계기관 간 협의를 통해 사업이 장기간 표류하지 않도록 끝까지 살피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인터뷰에서는 최 의원이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정책과 현장 사이의 간격을 줄이는 의정활동’도 소개됐다. 최 의원은 “좋은 제도와 사업이 있어도 정작 필요한 사람이 대상에서 빠지거나 기관이 나뉘어 제대로 지원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복지든 농정이든 지역개발이든 정책의 마지막 목적지는 결국 도민의 일상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장애아동 지원과 시민 생활형 농정을 구체적인 실천 사례로 꼽았다. 최 의원은 과거 장애아동들이 복지·교육·보건의료 시설을 각각 찾아가며 겪었던 번거로움을 덜어주기 위해 통합 지원체계를 제도화했던 일화를 소개했으며, 농정해양위원으로서 도시농업과 먹거리 안전, 반려동물 지원 및 치유농업 등을 도민들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계하는 정책을 한층 더 넓혀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끝으로 최 의원은 자신에게 정치란 ‘도구’라고 표현했으며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그것을 정책과 제도로 연결하는 것이 정치의 역할”이라며 “늘 가까이에서 듣고 함께 답을 찾아가겠다”고 강조했다.
류정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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