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 ‘구청장 소통문자’로 주민과 더 가까이

송현주 기자
수정 2026-10-14 10:25
입력 2026-10-14 10:25
금천 주민, 직장인 등 누구나 이용
금천구 제공
서울 금천구는 민선 9기를 맞아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구청장 직통문자’를 ‘구청장 소통문자’로 바꿔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구청장 소통문자는 주민 누구나 생활 불편사항이나 정책 제안, 구정에 대한 의견을 문자로 전달할 수 있는 창구다. 구는 주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명칭을 바꿨다. 접수된 의견을 바탕으로 주민과 함께 해결 방안을 찾아갈 계획이다.
구에 거주하거나 구에 있는 직장을 다니는 등 구와 관련된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휴대전화에서 ‘010-7364-0982’로 문자메시지를 보내면 된다. 접수된 내용은 문자로 답변하며 민원인이 요청하면 서신 등 다른 방법으로도 답변받을 수 있다. 문자번호에는 민선 9기의 ‘09’와 빠른 처리를 뜻하는 ‘82’를 담았다.
문자 내용과 첨부파일에 포함된 개인정보는 비공개를 원칙으로 한다. 구정과 무관한 비방·명예훼손, 상업적 광고, 같은 내용을 반복적으로 보내는 문자의 경우 사전 안내 없이 내용을 삭제하거나 변경할 수 있다.
최기찬 구청장은 “주민 의견을 가까이에서 듣고 함께 해결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생활 불편사항이나 구정에 대한 의견이 있다면 구청장 소통문자를 통해 편하게 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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