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회 동대문구청 언론팀장, ‘책의 날’ 문체부 장관 표창

유규상 기자
유규상 기자
수정 2026-10-13 15:42
입력 2026-10-13 15:42

출판·신문·잡지·홍보·광고 등
29년간 문화콘텐츠 기획자 활동
미디어 전문성 구정 홍보에 접목

김영회 동대문구청 언론팀장이 12일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40회 책의 날’ 기념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동대문구 제공


김영회 동대문구청 12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40회 책의 날’ 기념식에서 출판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 팀장은 1997년 출판계에 입문한 이후 약 29년간 출판을 중심으로 신문·잡지·홍보·광고 등 다양한 미디어 분야에서 활동해 온 문화콘텐츠 기획자다.


도서출판 푸른숲과 샘터사, 가야미디어, 청림출판 등 주요 출판사에서 기획·편집 업무를 맡았으며, 헬스조선과 데일리아트 등 신문·잡지 분야에서는 취재와 기사 작성에 참여했다. 특히 데일리아트에서는 문화부장 겸 에디터로 건축·음악·출판 등 문화 분야 기사를 작성했다. 이후 SK커뮤니케이션스에서는 홍보대행 사업을 총괄하며 홍보·광고 분야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그동안 문학·인문·역사·사회·예술·건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장하성 전 청와대 정책실장의 ‘한국 자본주의’를 비롯해 300여종의 단행본을 기획·편집했다. 전문 출판 브랜드 운영을 비롯해 저자 강연회, 북 콘서트, 역사 문화 답사 등 다양한 문화 사업을 기획했다.

한국폴리텍Ⅰ대학, 신구대학교, 한서대학교 등에서 출판 편집과 콘텐츠 기획을 강의하며 700여 명의 예비 출판인과 실무자를 가르쳤다. 저작권 실무자 전문자격제도에 관한 국내 첫 연구논문으로 2008년 제14회 한국출판학술상을 수상했으며 최근에는 디지털 시대 출판 홍보 영상인 ‘북트레일러’의 유형과 변화 흐름을 분석한 연구논문도 발표했다.



김영회(왼쪽 여섯번째)) 동대문구청 언론팀장이 12일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40회 책의 날’ 기념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동대문구 제공


현재는 동대문구의 언론팀장으로 구정의 뉴스 가치를 발굴하고 이를 언론과 주민의 눈높이에 맞게 전달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김 팀장은 “좋은 책이 독자를 만나야 빛을 발하듯, 좋은 정책도 주민에게 제대로 전달돼야 의미가 있다”며 “그동안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동대문구의 가치 있는 이야기를 더 많은 사람에게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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