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첫 통합 평생학습박람회 16일 여수서 개막

류지홍 기자
류지홍 기자
수정 2026-10-13 09:55
입력 2026-10-13 09:55

100여 개 부스서 성과 공유…시화전·문해 골든벨 등 운영

평생학습박람회 포스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계기로 전남과 광주의 평생학습인이 한자리에 모이는 통합 평생학습박람회가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전남·광주 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여수시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배움의 항해, 이음을 향해’를 주제로 전남·광주 평생학습인과 문해교육 학습자 등이 참여해 배움과 성과를 공유한다.


이번 박람회는 기존 전남 중심의 평생학습박람회를 통합특별시 출범에 맞춰 광주시와 5개 자치구까지 함께 참여하는 통합 박람회로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전남과 광주의 평생학습인이 함께 어울리고 교류하는 대규모 시민 참여 행사로 박람회장에는 100여개 홍보·체험부스가 마련돼 기관·단체의 평생학습 성과와 작품을 선보인다.

또 성인 문해교육 시화전, 학습동아리 경진대회와 작품 전시, 문해 골든벨, 시니어 모델 런웨이&헬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학습자들의 다양한 이야기도 함께 소개한다.



16일에는 개막식에 앞서 학습동아리 경진대회가 열리고, 오후 2시 개막식에 이어 토크콘서트가 열리고 17일에는 시니어모델 런웨이&헬스, 문해골든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토크콘서트에는 배우 유준상이 출연해 ‘끝없는 반복이 삶에 주는 변화’를 주제로 배움과 도전이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시민과 이야기를 나눈다.

강석운 전남광주특별시 희망인재육성과장은 “세계섬박람회가 열리는 여수에서 전남광주의 평생 학습인이 함께하는 첫 통합 박람회를 개최해 뜻깊다”며 “박람회를 통해 전남과 광주가 하나 되고, 시민이 통합의 변화를 일상에서 체감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수 류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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