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은 서울시의원, ‘어린이 눈높이’로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역할 소개
수정 2026-10-13 09:49
입력 2026-10-13 09:49
최 의원, 서울시의회·EBS ‘해통소통 탐험대 시즌2’ 제3회 녹화에 특별 대원으로 참여
홍제초 학생들과 조례·상임위 퀴즈 풀며 “어른들이 못 보는 불편, 아이들 생각을 조례에 담을 것”
최정은 서울시의원(비례대표)은 지난 8일 서대문구 홍제초등학교에서 열린 ‘EBS 찾아가는 서울시의회 퀴즈쇼 해통소통 탐험대 시즌2’ 녹화에 특별 대원으로 나섰다. 홍제초 학생들과 퀴즈를 풀며 도시안전건설위원회(이하 도안위)의 역할을 소개했다.
서울시의회와 EBS가 손잡고 선보인 어린이 의정 교육 프로그램 ‘해통소통 탐험대’는, 시의원이 직접 참여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소통을 바탕으로 상임위원회의 역할을 전달하는 체험 중심의 방송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학생들이 ‘조례안 제정 절차’나 ‘가결과 부결’ 같은 기초적인 의회 용어들을 퀴즈 형식으로 풀며 자연스럽게 개념을 익혔으며, 이어진 ‘히든 미션’ 코너를 통해 실제 조례안이 어떤 상임위에서 다뤄지는지 직접 맞춰보며 각 상임위가 지닌 고유의 역할 분담을 체득했다.
도시안전건설위원회의 최 의원은 소방 및 화재 예방을 비롯해 도로와 교량 등 주요 시설물 안전 관리, 건설 현장의 전반적인 감독, 그리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방지와 물 관리 등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광범위한 분야를 도안위가 책임지고 있다고 상세히 설명했다. 아울러 설령 조례 명칭에 ‘안전’이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더라도 해당 조례가 실질적으로 다루는 세부적인 사안에 따라 소관 상임위원회가 다르게 배정될 수 있음을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함으로써 학생들이 제도의 구조를 한층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최 의원은 “안전은 큰 재난만이 아니라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돌봄 환경, 늦은 귀갓길, 매일 쓰는 공공시설까지 일상 곳곳을 촘촘하게 챙기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발의한 ‘서울시 안심귀가 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서울시 공공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같은 취지다.
학생들은 ‘우리 동네 조례 아이디어’를 직접 발표했고, 아이디어를 담은 엽서 앨범은 최 의원에게 전달됐다. 최 의원은 “서울시의회에는 학생들이 직접 의견을 내고 의회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며 “어른들이 미처 발견하지 못하는 학교와 동네의 불편함과 문제점을 의회에 전달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런 의견들을 모아 조례를 발의하거나 직접 문제를 해결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을 생각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조례에 담겠다”며 “더 안전한 서울, 누구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서울을 위해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최 의원이 출연한 ‘해통소통 탐험대 시즌2’ 제3회 방송분은 내달 4일 EBS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류정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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