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첫 장애인생활체전…15일 장성서 막 오른다
임형주 기자
수정 2026-10-13 08:45
입력 2026-10-13 08:45
16일까지 황룡강 옐로우시티스타디움 등 주요 경기장서 열려
27개 시·구·군 3000여 명 참여…14개 종목서 화합의 한마당
전남광주 행정통합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장성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장성군은 ‘함께 뛰는 성장장성, 하나 되는 전남광주’를 슬로건으로 한 ‘제1회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지역 내 주요 경기장에서 펼쳐진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남광주 27개 시·구·군에서 선수와 임원, 관람객 등 3000여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종목은 게이트볼, 배드민턴 등 10개 정식종목과 다트, 실내조정 등 4개 화합종목을 포함해 총 14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장성군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분야별 막바지 점검에 나섰다. 군은 최근 심우정 장성부군수 주재로 전담업무 실행계획 보고회를 열고 경기장 운영, 자원봉사자 배치, 교통·주차 대책, 행사장 안전관리 등 세부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장애인 선수단과 관람객들의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경기장 주변 접근성 확보와 편의시설 점검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와 함께 숙박·음식점 위생 관리와 주요 관광지 정비 등 방문객 맞이 준비도 마쳤다.
개회식은 15일 황룡강변 옐로우시티스타디움 주무대에서 열린다. 가수 ‘더 크로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선수단 입장, 개회 선언, 대회기 게양, 선수·심판 대표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 조직위원장인 김한종 장성군수는 “전남·광주 통합 이후 첫선을 보이는 장애인생활체육대회인 만큼 선수단과 방문객 모두가 safe(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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