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만지고 즐기는 ‘서초 AI 페스타’

송현주 기자
송현주 기자
수정 2026-10-13 00:59
입력 2026-10-13 00:59

미래 변화 경험하는 인공지능 축제
피지컬 AI 등 63개 체험 부스 운영

서울 서초구는 ‘양재 인공지능(AI) 미래융합혁신특구’ 지정 2주년을 기념해 17일 서초문화예술공원에서 AI 기술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2026 서초 AI 페스타’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페스타는 주민이 일상에서 다양한 AI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접하고 미래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게 마련됐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규모와 콘텐츠를 확대했다. 52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총 63개 체험 부스를 선보인다. 가장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은 ‘피지컬 AI 로봇존’이다. 10종 이상의 AI 로봇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초(SEOCHO)의 영문 알파벳을 활용한 6개 테마의 ‘AI 체험존’도 조성된다. ▲생활 속 AI ▲교육 ▲첨단 기술 ▲문화·예술 및 창작 ▲헬스케어 ▲공공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AI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AI 기술을 활용한 과자 뽑기 체험인 ‘플라잉 캐처’를 비롯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다양한 운동을 체험하는 ‘찾아가는 AI 체육관’ 등이 운영된다. 가을 나들이처럼 즐기는 ‘AI 피크닉’ 콘셉트로 꾸며지는 것도 흥미롭다.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일부는 예약제로 운영된다.


송현주 기자
2026-10-13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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