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햇빛소득마을 전국 최다 선정

류지홍 기자
류지홍 기자
수정 2026-10-13 05:12
입력 2026-10-13 00:56

2차 누적 125곳, 민관합동 지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최근 정부의 햇빛소득마을 2차 공모에서 전국 436개 선정 마을 가운데 최다 규모인 105개 마을이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차 공모에서 선정된 20개 마을을 포함해 1·2차 누적 125개 마을이 햇빛소득마을에 포함됐다. 햇빛소득마을은 주민이 재생에너지 사업에 직접 참여하고 발전 수익을 공유하는 주민주도형 사업이다. 햇빛소득마을에서 발생하는 발전 수익은 주민에게 환원돼 주민 소득 향상과 공동체 사업에 재투자된다. 지역 내 소비와 지역경제 활성화, 복지 향상, 지방 소멸 대응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통합시는 올해 처음 추진되는 햇빛소득마을 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공모 참여 확대를 위해 공모 초기부터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전력, 시군 등이 참여하는 민관합동지원단을 구성해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행정안전부가 오는 30일까지 3차 공모를 진행함에 따라 참여를 위한 수요 조사와 추가 신청 마을 발굴에도 나선다.


한편, 정부는 올해 700개소 이상, 2030년까지 300개소 이상의 햇빛소득마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무안 류지홍 기자
2026-10-13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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