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예비비까지 끌어모아 소중한 민생예산 지켜냈다”
안승순 기자
수정 2026-10-12 22:37
입력 2026-10-12 22:37
극적으로 통과한 경기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예비비까지 끌어모아 소중한 민생예산을 지켜냈다”고 밝혔다.
추 지사는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경기도의회와 합의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통과됐다. 무엇보다 도민 여러분께 꼭 필요한 예산을 지킬 수 있게 돼 다행”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이어 “그동안 산후조리 지역화폐 도비지원과 어린이집 보육교사 처우개선 등의 사업들이 중단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컸다”며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CCTV 관리 예산 역시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경기도의회와 함께 이러한 민생예산을 지켜냈다”며 “뼈를 깎는 각오로 재원을 마련해 당초 9개월분만 편성됐던 필수 민생사업의 부족한 예산을 포함해 총 3,543억원의 민생예산을 확보했다. 연말까지 도민께 필요한 지원이 끊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예산들을 지켜내기까지 결코 쉽지 않은 과정이 있었다”며 “마지막까지 재원을 찾고 또 찾았고, (꼭 필요한 사업에는) 긴급상황을 대비한 예비비까지 투입했다”고 덧붙였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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