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수시 면접 미리 경험해요…금천, 2027학년도 모의 면접 운영

송현주 기자
송현주 기자
수정 2026-10-12 17:52
입력 2026-10-12 17:52

회차별 모집인원 24명으로 총 96명 참여

서울 금천구에서 지난해 운영한 실전 모의 면접.
금천구 제공


서울 금천구는 2027학년도 대학입시 수시모집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2027학년도 대입 수시 전형 대비 모의 면접’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의 면접은 수시 면접을 앞둔 수험생이 실제 면접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마련했다.

수험생이 지원하는 대학과 학과의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1대1 모의 면접을 진행하고 면접 후에는 부족한 부분에 대한 피드백도 제공한다. 모의 면접은 금천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총 4회 진행한다. 수능 전에는 10월 16일, 17일, 24일 세 차례 진행하며 수능 후에는 11월 21일에 한 차례 운영한다. 올해는 수능 전 모의 면접을 지난해보다 한 회 더 늘렸다. 수능 전 면접을 준비하려는 학생들이 참여할 기회를 늘리기 위해서다.


모의 면접에는 전직 입학사정관 출신 강사 6명과 면접 기본 소양 교육 강사 1명 등 총 7명이 참여한다. 수험생은 모의 면접을 하면서 자신의 답변과 면접 태도를 미리 점검할 수 있다. 사교육 면접 컨설팅에 드는 비용 부담도 줄일 수 있다.

회차별 모집인원은 24명으로 모두 96명의 수험생이 참여할 수 있다. 수험생 한 명당 약 50분 동안 면접을 진행한다. 신청은 금천진로진학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한 수험생은 기간 내 1회만 신청할 수 있다.

최기찬 구청장은 “수험생들이 모의 면접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미리 점검하고 자신감을 갖고 실제 면접에 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교육 중심의 진학 지원 프로그램을 꾸준히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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