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자 경기도의원, 경기육아정책연구팀과 경기도형 부모교육 정책 논의
수정 2026-10-12 16:12
입력 2026-10-12 16:12
“지속가능한 사회의 출발점은 아이의 건강한 발달… 연구가 정책으로 이어져야”
영유아 발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경기도형 부모교육 모델 설계 당부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속 최순자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1일 자신이 회장으로 활동 중인 의원연구단체 ‘경기육아정책연구’의 연구용역팀(책임연구원 숭실대학교 김상옥 교수)과 자리를 함께하고, 영유아의 발달 과정과 경기도형 부모교육 정책 전반에 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번 만남은 현재 연구과제로 추진을 앞두고 있는 ‘경기도 아동 최적 발달 지원을 위한 정책방안 연구’의 전반적인 추진 방향을 더욱 구체적으로 다듬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최 의원은 “우리 사회가 지속 가능해지려면 아이들이 발달 과정에서 부모의 사랑과 관심을 충분히 받으며 자라야 한다”라며 “생후 3년 영아기는 인간 발달의 결정적 시기인 만큼, 이번 연구가 아이의 발달을 기준으로 경기도 육아정책 전반을 다시 들여다보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형 부모교육과 관련해서는 “부모가 달라지면 아이가 달라진다”라며 ▲혼인·출생신고 등 생애 계기와 연계한 부모교육 ▲맞벌이·한부모 가정도 닿을 수 있는 전달체계 ▲발달 전문성에 기반한 교육 내용 표준화와 강사 질 관리 등을 연구에 담아 달라고 김 교수에게 당부했다.
최 의원은 “화려한 구호보다 아이들의 삶이 실제로 나아지는 정책으로 평가받겠다”며 “연구 결과를 토론회와 보고회를 통해 도민과 공유하고 경기 보육 정책에 반영되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류정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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