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철 경북도의원, 교육청 물품·용역 계약 지역업체 참여 확대 조례안 발의

수정 2026-10-12 15:20
입력 2026-10-12 15:20

지역산업 활성화와 지역생산품 우선구매 촉진으로 지역경제 선순환 기반 마련

황재철 경북도의원


황재철 경북도의회 의원(국민의힘, 영덕)이 발의한 ‘경북도교육청 물품 및 용역 지역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6일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경북도교육청 소관의 교육행정기관을 비롯해 공립학교와 유치원 등이 각종 물품 및 용역 계약을 맺을 때 지역 내 업체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도내 공공재정이 실질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아울러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감이 지역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종합 시책을 수립·시행하며, 지역업체들의 입찰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도록 규정하였다. 이와 함께 계약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한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지역 생산품 우선구매에 대한 대외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지역제한 입찰 대상에 해당하는 물품 및 용역 계약 실적을 매년 투명하게 공개하여 계약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도록 했다.

황 의원은 “교육청 소관 각급 기관의 물품·용역 계약은 도내 공공재정이 지역경제로 이어지게 하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이번 조례를 통해 지역업체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 지역 일자리 창출과 산업 기반 강화, 지역경제의 선순환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15일 경북도의회 제366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류정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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