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섭 하남시의원, 추미애 경기도지사에 하남시 9호선 연장사업 지연 중단 및 즉각 결단 촉구

수정 2026-10-12 11:00
입력 2026-10-12 11:00
정 의원, 9호선 연장사업 지연 작심 비판
질의하는 정경섭 하남시의원. 정경섭 의원실 제공


하남시의원 정경섭은 서울지하철 9호선 연장사업인 강동–하남–남양주선의 차질 없는 조속한 추진과 미사강변도시 신미사역의 적기 개통을 촉구하며 경기도의 적극적인 행정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다음은 하남시의회 국민의힘 정경섭 의원 성명서 전문


하남시의원 정경섭은 서울지하철 9호선 연장사업인 강동–하남–남양주선의 조속한 추진과 미사강변도시 신미사역의 적기 개통을 위해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즉각적인 결단을 강력히 촉구한다.

미사강변도시 주민들에게 9호선 연장은 오랜 기다림 끝에 반드시 실현돼야 할 교통대책이다. 특히 신미사역은 출퇴근 불편을 줄이고 지역 상권과 생활 여건을 개선할 핵심 교통시설이다.

그러나 경기도가 사업자 선정 방식에 대한 결정을 미루는 사이, 주민들의 불안과 분노는 커지고 있다. 경기도는 이미 재유찰 시 관계 법령에 따라 수의계약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추진 가능한 방안이 있는데도 결정을 차일피일 미루는 행정을 도민들이 어떻게 납득할 수 있겠는가.



수의계약 가능성을 인정했다면, 이제는 검토를 넘어 결정하고 실행해야 한다. 끝없는 검토로 시간을 보내는 것은 신중함이 아니라 책임 회피다. 경기도는 미사 주민들의 인내를 더 이상 시험하지 말라.

추미애 도지사에게 묻는다. 수의계약 추진을 결정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언제까지 결정을 미룰 것인가? 신미사역의 적기 개통을 지킬 구체적인 대책은 있으며, 지연된다면 누가 책임질 것인가?

오늘의 결정 지연은 설계와 착공 지연으로, 결국 신미사역과 전체 노선의 개통 지연으로 이어질 수 있다. 지금 허비하는 시간의 대가는 주민들의 더 긴 출퇴근과 더 오랜 교통 불편이다.

사업비까지 늘어난다면 그 부담 역시 도민에게 돌아간다. 경기도는 원론적인 답변을 반복하지 말고, 지연 사유와 해결 방안, 추진 일정을 분명히 밝혀야 한다. 도지사의 책무는 보고받고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장애물을 해소하고 필요한 결정을 내려 사업을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것이다.

이에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경기도에 다음과 같이 강력히 요구한다.

첫째, 2·5공구의 수의계약 추진 여부를 즉각 결정하고 후속 절차를 신속히 이행하라. 추진이 어렵다면 그 사유와 대안을 명확히 밝히고, 사업이 멈추지 않도록 실행에 나서라.

둘째, 신미사역의 설계·착공·개통 일정을 명확히 공개하고, 적기 개통을 위한 실행계획을 즉시 제시하라.

셋째, 지연 공구가 전체 노선 개통에 미치는 영향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지연을 최소화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라.

미사강변도시 주민들이 원하는 것은 반복되는 검토와 무책임한 책임 떠넘기기가 아니다. 신미사역이 언제 착공되고 언제 개통되는지에 대한 분명한 답변과 신속한 실행이다.

더 이상 “검토 중”이라는 말로 주민들을 기만하지 말고, 능력이 안 되면 스스로 결단하라!

경기도의 결정이 늦어질수록 주민들의 인내심은 한계에 달하고 있다. 추미애 도지사는 하남시 9호선 연장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지금 당장 결단하라.

2026년 10월 12일
국민의힘 하남시의원 정경섭

류정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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