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에서 ‘읽고 마시고 예술하라’

송현주 기자
송현주 기자
수정 2026-10-12 01:37
입력 2026-10-11 20:05

17일 텍스트힙·아트힙 복합축제
소설가 김애란·성해나 강연 등

지난해 11월 강동중앙도서관 일대에서 열린 강동북페스티벌.
강동구 제공


서울 강동구 강동문화재단은 10월 17일 강동아트센터에서 ‘읽고, 마시고, 예술하라’를 주제로 ‘2026 강동 바람꽃축제×제17회 강동북페스티벌’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는 독서와 기록을 취향이자 문화로 즐기는 ‘텍스트힙(Text Hip)’과 일상에서 예술을 누리는 ‘아트힙’을 결합한 복합문화축제로 개최된다. 독서 취향을 발견하고 커피와 빵을 맛보며 공연과 미술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베스트셀러 ‘두근두근 내 인생’ ‘안녕이라 그랬어’의 김애란, ‘혼모노’의 성해나 작가 강연이 준비된다. 또한 독립출판사 7곳도 축제에 참가해 개성 있는 독립출판물을 소개한다. 작가·서점·출판사를 잇는 독서 생태계 브랜드 ‘잇북인(人)강동’도 열려 다양한 책 문화를 소개한다.


강동의 커피와 빵도 한자리에 모인다. 카페·차 브랜드 11곳과 제과점·디저트 업체 11곳 등 22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공연과 시각예술 행사도 펼쳐진다. 오전에는 100% 레코드판으로 진행되는 디제이(DJ) 공연이 축제의 문을 연다. 월드뮤직 그룹 미스뚜라와 싱어송라이터 김필선 등이 무대에 오른다.

송현주 기자
2026-10-12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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