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유진 서울시의원, 송파어린이영어도서관 현장 방문… “주민이 쉽게 찾는 도서관으로”
수정 2026-10-09 09:32
입력 2026-10-09 09:32
잠실나루역 인근에도 진입로 찾기 어려워… 주민 이용 불편 점검
송파구 관계자들과 송파어린이영어도서관 안내표지판 신설·진입로 정비 등 개선 대책 마련키로
“어린이와 학부모가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끝까지 챙길 것”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윤유진 의원(송파1, 국민의힘)은 지난 8일 송파어린이영어도서관을 방문해 주민들의 도서관 접근 불편을 점검하고, 안내표지판 신설과 진입로 정비 등 개선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날 진행된 현장 점검에는 윤 의원을 비롯해 송파구청 교육협력과 관계자, 풍납도서관장 등이 동참했다. 참석자들은 도서관 진입 경로와 안내 시설의 운영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지역 주민들이 한결 쉽고 편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개선책을 논의했다.
송파어린이영어도서관은 지난 2009년 송파구청이 조성한 공공도서관으로, 신천빗물펌프장 4~5층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마련되었다. 다채로운 세계 우수 영어 원서를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어 독서·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함으로써,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하며 넓은 세계를 경험하는 배움의 장이 되어 왔다.
하지만 빗물펌프장 상층부에 위치한다는 구조적 한계 때문에 잠실나루역과 인접한 좋은 입지에도 불구하고 입구를 찾기 힘들다는 민원이 지속해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도서관 방문객들이 진입로와 동선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종합적인 안내 체계를 정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은 실정이다.
이에 윤 의원과 관계자들은 현장 여건을 바탕으로 안내표지판 신설과 진입로 정비 등 접근성 개선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특히 처음 방문하는 주민의 눈높이에서 길을 찾는 데 어려움이 없는지 살피고, 실제 이용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윤유진 의원은 “좋은 책과 프로그램을 갖춘 도서관이라도 주민들이 입구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면 그 가치를 충분히 누리기 어렵다”며 “어린이와 학부모가 도서관을 쉽게 찾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송파구와 긴밀히 협의하고,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말했다.
류정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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