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낙동강변서 울리는 ‘평화의 노래’

김상화 기자
수정 2026-10-09 01:13
입력 2026-10-08 19:44

유일한 민군통합축제 15일 개막

지난해 ‘제12회 칠곡낙동강평화축제’ 개막식 불꽃쇼.
칠곡군 제공


국내 유일의 민군(民軍) 통합 축제인 ‘제13회 칠곡낙동강평화축제’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경북 칠곡보생태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칠곡문화관광재단과 제2작전사령부가 주최·주관하고 경북도와 칠곡군, 국방부가 후원한다. ‘소년, 소년병이 되다’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전시·공연·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첫날에는 낙동강 아리랑제가 열리고, 가수 솔지·장민호가 군민 화합한마당 무대에 오른다. 이튿날에는 육군공연팀의 의장대·군악대 공연 및 태권도 시범, 화려한 불꽃쇼가 분위기를 돋운다. 셋째 날에는 호국로 걷기대회, 어린이 평화동요제, 군악대·의장대 공연, 세계 평화 기원 콘서트가 마련된다. 마지막 날 낙동강 호국 평화콘서트에는 칠곡에서 활동하는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가수 이창민과 함께 무대에 올라 평화 메시지를 전한다. 칠곡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인 김재욱 군수는 “6·25전쟁 최대 격전지였던 칠곡에서 한반도 평화 정착을 염원하고 전 세계에 평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된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칠곡 김상화 기자
2026-10-09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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